반응형 전세가하락3 금리인하 하겠다는 뜻? 1월 18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이창용 총재의 발언들만 모아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총재의 발언에 모두가 주목했던 이유는, 바로 5일 전에 베이비스텝 +0.25% 상승한 3.5%로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이는 사상 첫 7회 연속인상이었습니다. 발표 이후 시장반응을 본 총재의 그다음 생각이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1월 기준금리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최종금리가 3.5%가 될 것인가, 3.75%가 될 것인가 관심이 컸습니다. 하지만 총재는 아직 확정이 안 됐다. 금통위원 3명 최종금리 3.75%까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했지만, 시장에서는 최종금리가 3.5%로 끝났다. 이제는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 부동산 칼럼 2023. 1. 21. 더보기 ›› 전세자금대출 이자, 계속 떨어진다. 지금 부동산 하락의 주요 원인은 전셋값 하락입니다. 특히, 투자유입의 기본 전제 조건으로 전셋값 안정이 제일 첫 번째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아무리 정부에서 다주택자를 위한 규제완화를 발표한다 해도 전세자금대출 회복에 없으면 전혀 소용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 회복을 위한 금리 변화가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이자가 22년 7월 6%대를 뚫었습니다. 2억을 대출 시, 월 100만 원이 넘게 된 시점이었죠. 대치동 최고 대장아파트 중 하나인 도곡렉슬 전세의 경우 현재 59 타입 전세가 6억 5천입니다. 작년 22년 딱 작년에 11억까지 갔었으니, -41%나 하락했습니다. 지금 매매로 나온 게 16.8~17.0억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매매값과 전셋값 차이가 매.. 부동산 칼럼 2023. 1. 15. 더보기 ›› 이제 전세 회복을 위한 대책이 나올 때 입니다 22년 집값 하락세에 따라, 그동안 과하게 묶여있던 규제들을 계속 풀고 있습니다. 22년 중순부터 15억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허용, 양도세 중과 한시적 예외, 착한 임대인 제도, LTV 확대, 규제지역 해제, 특례보금자리론 (DSR미반영) 그리고 이번 12월 21일 여러 규제 완화 발표까지 계속 완화정책을 펴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대책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것이 전세 회복을 위한 대책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이유는? 이렇게 정부에서 부동산 규제를 빠르게 완화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시공사 / 시행사의 부도를 막기 위함입니다. 레고발 PF사태 이후 PF대출이 꽉 막혔습니다. 그리고 원자재값 상승, 환율상승, 금리상승에 따라 시공/시행사는 .. 부동산 칼럼 2022. 12. 30.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