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표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시원한 뭇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고기뭇국을 끓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참 춥죠. 점점 추워지면서 생각나는 게 무엇이 있을까 하면,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소고기뭇국이 참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점점 추워지니깐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백종원 씨가 소고기뭇국을 시원하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TV에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레시피를 이용해서 요리하고 있는데요. 그 방법을 알기 쉽게 요약해서 말씀드립니다.
백종원 표 소고기뭇국
기본 원칙: 볶다가 끓이기
소고기 뭇국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볶다가 끓이는 것입니다. 고기를 그냥 끓이면 핏물이 우러나 국물이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먼저 볶아주면 훨씬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만약 기름이 싫으시다면, 고기를 물에 헹궈 사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재료 준비
- 소고기: 사태나 양지 추천 (원하는 부위 모두 가능)
- 무: 원하는 만큼 (국물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료)
- 파: 쪽파 또는 일반 파 (취향에 따라 선택)
- 참기름: 1 숟갈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 액젓: 선택사항 (국물의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 간장: 국간장 또는 진간장 (간을 맞추기 위해)
- 마늘: 간 마늘 (향을 더해줍니다)
- 소금, 후춧가루: 간 조절용
- 버섯: 새송이, 표고버섯, 양송이 등 (선택 사항)
조리 과정
1) 재료 손질하기
- 소고기는 적당한 두께로 썰고, 무는 두껍게 썰어 준비합니다. 파는 송송 썰어 놓습니다.
2) 고기 볶기
- 냄비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넣고 가열한 후, 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무도 함께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으면서 무도 살짝 익어야 맛이 좋아요. 볶다가 무의 그 딱딱함이 좀 없어졌다 싶으면 그만 볶으면 됩니다.
3) 물 붓기
- 무가 익었다면 물을 부어줍니다. 무가 너무 얇게 썰어져 있다면, 물부터 넣고 볶는 것이 좋습니다.
4) 간 맞추기
- 간장, 액젓, 마늘,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이때 거품이 생기면 요리 끝나는 가장 마지막에 걷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은 기름이 섞여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맛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5) 끓이기
- 불을 줄이고 충분히 끓여주세요.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국물이 우러나면서 맛이 깊어집니다.
6) 마무리
-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마지막으로 파와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면 완성입니다.
추가 팁
- 액젓 사용: 액젓을 넣으면 국물의 감칠맛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없으시다면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 국물 보충하기: 국물을 중간에 보충하지 마세요. 간이 배어들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 버섯 추가하기: 새송이, 표고버섯 등을 추가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마무리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소고기 뭇국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백종원 씨의 소고기뭇국 만드는 방법을 요약한 내용이고, 제가 직접 저 방법으로 끓여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한 국물 한 그릇 나누어 드세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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