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육아휴직 급여 인상, 월 250만원! 신청 방법!

육아휴직급여

안녕하세요.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또한, 복직 후 6개월 뒤에 지급되던 '사후지급금' 제도가 폐지되어, 육아휴직 기간 동안 전체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훨씬 좋게 바뀌는데요. 2025년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2025 육아휴직 급여 인상

현재 육아휴직 급여는 월 최대 150만 원이지만, 내년부터는 첫 13개월 동안 250만 원, 46개월 동안 200만 원, 7개월 이상은 160만 원으로 지급됩니다. 이로 인해 1년간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근로자는 총 1,800만 원에서 2,310만 원으로, 무려 510만 원의 급여 인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6+6 부모육아휴직제

부모가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에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6+6 부모육아휴직제'를 통해 더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달 급여가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증가하고, 이후 매달 50만 원씩 늘어나 6개월째에는 450만 원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부부가 함께 1년간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각각 2,960만 원씩, 총 5,92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부모 근로자 지원

한부모 근로자의 경우,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가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미 육아휴직을 시작한 근로자도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인상된 급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육아휴직 소득지원 강화

중소기업 대체인력 지원금 확대

중소기업의 대체인력 지원금도 확대됩니다.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으로 자리를 비운 경우에도 지원금이 지급되며, 월 최대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증가합니다. 이를 통해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연 최대 1,4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및 지역별 추가 지원

서울에서는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전북, 경북, 광주, 울산에서는 연간 최대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또한, 월 최대 20만 원의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도 육아휴직에 적용됩니다.

육아휴직 신청 절차 간소화

근로자가 출산휴가나 배우자 출산휴가를 신청할 때 육아휴직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사업주는 14일 이내에 서면으로 허용 의사를 표시해야 하며, 의사표시가 없으면 근로자가 신청한 대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사용편의성 향상

온라인 신청방법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합니다. (바로가기 텍스트 클릭)

마무리

이러한 변화들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근로자와 중소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정책 변화가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랍니다. 계속적으로 출산 육아에 대해서는 지원책이 계속 나올 텐데요. 나올 때마다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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