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고장 에러코드 총 정리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총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뚜라미 보일러를 사용하면서 고장이 나면 나오는 에러코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일러가 이상하게 작동할 때 당황하지 말고, 아래 에러코드 설명을 참고하셔서 빠른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01 / 02 / 03 - 점화 문제
불꽃 감지에 이상이 생기면 점화가 되지 않거나 점화 후 바로 안전차단이 일어날 수 있어요.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실내온도 조절기의 '전원/재가동' 버튼을 눌러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가스밸브가 잠겨 있지 않은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고장이 해결되지 않으면 지역 대리점이나 A/S센터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04 / 05 / 14 - 센서 이상
보일러 내 센서에 문제가 생기면 가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꼭 지역 대리점이나 A/S센터에 연락해서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 04 : 수온센서 이상
- 05 : 과열센서 이상
- 14 : 출탕센서 이상
06 - 배풍기 회전수 감지 실패
배풍기 회전수가 감지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지역 대리점이나 A/S센터에 바로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07 / 10 - 배풍기 회전수 문제
배풍기의 회전수가 너무 낮거나 높은 경우로, 배풍기 케이스에 이물질이 끼어 있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통이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면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면 시공업체에 연락해 연통 위치를 수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통 굴곡진 곳에 결로가 생긴 경우 응축수를 제거해야 하고, 배기 연도설치 상태점검, 찌그러짐 또는 막힘을 확인해야 합니다.
- 07: 배풍기 회전수 높음
- 10: 배풍기 회전수 낮음
08 - 연결배선 문제
실내온도 조절기의 배선이 너무 길거나 다른 전선과 접촉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선 피복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AC 220 V 전선이나 매설용 전선배관과 같이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수한 경우에는 재시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2 / 34 - 응축수 트랩 문제
응축수 트랩이 이물질에 막히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06 / 07 차단이 동시에 일어나는 고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일러를 중단하고 지역 대리점이나 A/S센터에 연락해야 합니다.
24 - 축열 센서 이상
보일러 내 축열 센서에 이상이 생기면 가동을 중단하고 A/S센터에 연락해합니다.
91 - 저수위 경고
저수위가 5분 이상 지속되면 발생합니다. 단수가 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고, 만약 단수가 해제되었는데도 문제가 계속된다면 A/S센터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94 / 95 - 물 부족 경고
보일러에 물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표시입니다. 물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물 보충이 되는데 보충이 완료되면 정상 가동하게 됩니다. 직수배관 밸브가 닫혀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계속 물 보충이 안되면 A/S센터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94: 저수위센서 이상
- 95: 저수위 감지
96 / 99 - 과열 안전장치 작동
보일러의 난방수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안전을 위해서 가동이 정지됩니다. 이 때는 순환펌프가 작동해 온도를 낮춰주는데 기다려도 해제가 되지 않으면 A/S센터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96: 과열센서 감지
- 99: 수온센서 과열 감지
97 - 공기량 부족 경고
귀뚜라미 가스보일러에만 있는 기능으로, 공기량 부족이나 역풍이 원인입니다. 이럴 땐 가스 공급밸브를 잠그고 실내 환기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절대 다른 전기기기를 켜지 마시고, 특히 인화성 담배, 라이터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집안에 가스가 차 있는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전기스파크가 날 수 있는 행동을 절대 삼가야 합니다. 이 에러코드가 뜨면 반드시 외부로 나가서 A/S센터에 필히 전화하셔야 합니다.
98 - 배기과열 안전장치 작동
배기과열 안전장치나 지진감지센서가 작동된 경우입니다.
마무리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 귀뚜라미 브랜드를 사용 중이신 분들께서는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을 시 나타나는 코드를 보고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자가진단을 한 후에 AS센터나 지역 대리점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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