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넷플릭스 전세계 1위, 38개국 1위 우뚝!
최고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가 드디어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정상에 올랐습니다.
●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1위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13일 자 순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전 세계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글로리는 각국에서 점수를 매긴 포인트를 합계했을 때 781점을 받았고, 773점을 받은 2위 너의 모든 것과 8점의 차이를 만들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대만, 홍콩, 칠레, 멕시코, 일본 등 전 세계 38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면 짙은 갈색일수록 높은 순위라고 보면 되는데 전 세계에서 주요 국가들 1~2위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 2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6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세계 3위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만큼 파트 1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파트 2를 오픈을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이 이미 많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하루 지난 2일 차에 1위 국가가 35개 국가로 늘면서 2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오픈 4일 차인 13일 어제 1위 국가가 38개로 늘면서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동일 등의 영미권에서 아시아 프로그램의 성공에 있습니다. 영미권에서 1~2위에 오르는 성과는 과거 사례를 볼 때 더 글로리가 장기적으로 흥행을 계속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아시아권에서의 인기는 급히 사그라드는 경향이 있으나, 영미권에서는 한 번 흥행한 작품에 대해서는 오래가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이렇게 흥행하는 한국 드라마의 힘을 보니 K드라마가 얼마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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