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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이야기/잡학

택시비 인상, 기본요금 / 할증요금 알아보기

by 짠짠가족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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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택시비 기본요금이 인상되었다

 

23년 2월 1일, 택시비 기본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난방요금, 금리, 아이스크림, 생수까지. 월급만 빼고 다 오르더니 결국 택시비마저 올랐네요. 2월 첫날부터 암울한 소식입니다. 바뀐 서울시 택시비 인상 요금과 할증 요금, 그리고 버스와 지하철 요금 인상 계획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형택시 기본요금 인상 내용

 

서울시 중형택시 기준으로 주간(04~22시) 택시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무려 1,000원이 더 올랐습니다. LPG 가격이 상승하였고, 물가가 올라 불가피한 요금 인상이었다고는 하지만 생활에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중교통 요금, 특히 택시요금이 한 번에 1천 원 오른 것은 큰 부담입니다. 더불어 22년 12월에 변경된 심야 할증요금도 기존보다 1200원, 1400원이 올라 직장인들이 저녁 약속 잡는데도, 야근을 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을 듯합니다. 

 

  구분 기존 변경
기본요금 주간(04~22시) 3,800 4,800(1,000원▲)
심야(22~23시, 02~04시) 20% 4,600 5,800(1,200원▲)
심야(23~02시) 40% 5,300 6,700(1,400원▲)
  기본거리 2000m 1600m(400m▼)
  거리요금 132m 100원
131m(1m▼) 100원
  시간요금 31초 100원 30초(1초▼)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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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 대형 택시 기본요금 인상 내용

 

  • 주간(04시~22시) 기본요금(3km) 6,500원 → 7,000원으로 500원 인상
  • 거리요금은 151m, 36초 당 200원 유지 
  • 야간(22시~04시) 기존 할증이 없었지만 →20% 할증 (중형택시와 달리 시간 구분 없이 할증 20% 붙음) 

 


 

서울시 지하철 / 버스 요금 인상

 

위처럼 오른 택시 요금에 이어 8년 만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대기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4월에 요금 인상을 목표로 한다는데요. 인상폭은 300~400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요금 카드 결제 기준으로 지하철은 1250원, 시내버스 1200원입니다. 

 

인상 시 지하철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이 됩니다. 

현금으로 결제 시에는 지하철 1650원, 시내버스 1600원으로 인상됩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으며 3월 정도에 인상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럽게 오른 택시비 기본요금에 많이 놀라셨을 듯한데요. 가격 인상이 이미 확정된 만큼 오른 택시비만큼 택시 서비스 질 향상에도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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