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맛있다! 친환경 못난이 채소박스 '어글리어스'
어글리어스는 적절한 판로가 없어 헐값에 처분되고 있는 유기농•무농약 채소를 30% 저렴하게 정기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모양이 울퉁불퉁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 판로 자체가 없어져 판매 채널을 잃어버린 야채, 공급 물량이 많아져 재고가 많이 남게 된 과일과 같이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잃어버린 농산물의 제 가치를 찾아주는 유기농 채소 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글리어스 가입 시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면 2,000원 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천인코드: 토마토18688)
1. 박스 크기 선택
▶︎ 스탠다드 박스 : 1~2인 가구에게 적합 (18,500원)
▶︎ 점보 박스 : 3~4인 가구에게 적합 (28,000원)
* 각 박스 가격은 배송비 포함
2. 배송 주기 선택
▶︎ 1주 / 2주 / 3주에서 선택
3. 비선호 채소 제외 / 원하는 채소 추가 가능
비선호 채소는 5개까지 등록 가능하며 원하는 채소를 수동으로 추가하지 않을 시 배송되는 주간의 다른 채소로 대체 배송됨
4. 배송 프로세스
5. 특이사항
▶︎ 자유로운 중지와 해지 가능
▶︎ 신선도 문제가 발생되면 100% 보상
(ex. 다음 차수 구독 박스 결제 금액에서 차감 결제 혹은 동일금액 농수산물 추가 발송)
▶︎ 단품 구매가 가능한 '싱싱 마켓' 운영
▶︎ 매주 목요일 최대 40% 할인 농산물을 판매하는 '반짝 마켓' 운영 (정기구독 박스와 별도 구매)
▶︎ 구독 박스 야채를 활용한 다수 레시피 제공 (업체 제공 & 고객 제공)
▶︎ 고객센터 운영 시간 (월-목 11시~18시 / 금요일 9시~18시 / 토•일•공휴일 휴무)
유기농 야채 정기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 직접 이용해본 후기 (추천인코드: 토마토18688)
저희 집은 어글리어스를 이용한 지 어느덧 17회 차입니다. 아기 이유식을 만들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저렴하게 유기농 야채를 구매할 수 있을뿐더러 반찬 고민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어글리어스는 랜덤으로 야채를 배송해주기 때문에 때마다 배송되는 제철 식재료로 반찬을 구상한답니다.
신선한 채소들을 보호하기 위한 한파 방지 보온패키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폐종이로 만든 종이 단열재로 버리실 때는 종이류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이런 구성까지 신경 쓴 모습이 환경을 생각하는 서비스답습니다.
박스에 가득 담아져 온 친환경 야채 꾸러미입니다. 제가 구독한 박스는 스탠다드 박스로 1~2인 분량입니다. 이번에 배송된 야채는 상추, 청경채, 브로콜리, 미니단호박, 알배추, 느타리버섯, 주키니호박, 양파입니다. 사진과 같이 야채마다 생분해 비닐로 소포장되어 오기 때문에 대부분 낭비되는 일 없이 소진하기 좋습니다.
어글리어스 청경채는 판로가 없어 구독 박스에 추가되었습니다. 모양을 보면 너무 예쁘고 통실한 모습 보이시죠? 유기농 야채는 보기에도 부담 없이 자연스러울뿐더러 맛도 아주 좋습니다.
알배추는 생각보다 큰 것이 왔습니다. 원래 랩으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제가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진을 찍으려 다시 박스에 담은 모습입니다. (ㅎㅎ) 종이봉투에 넣어져 있는 것은 양파입니다. 양파, 감자, 고구마와 같이 실온 보관이 가능한 농산물은 종이봉투에 담아져서 옵니다.
양파는 구독 박스 단골손님입니다. 저는 매주 구독을 하고 있는데 거의 매주 배송됩니다. 자주 쓰이는 식재료이니만큼 조금씩 빠르게 소진할 수 있으니 낭비되는 일이 없어 좋습니다. 그리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2살 우리 아기가 들고 있는 미니 단호박입니다. 이름만큼 쁘띠한 사이즈네요. 농약 없이 건강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내일 아침 아기가 먹을 요리로 단호박 에그슬럿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랜덤 하게 배송되는 식재료로 식단 구성이 나오니 뭘 할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래도 랜덤으로 배송받는 농산물로 뭘 해 먹어야 할지 모르시겠나요? 그럴 땐 함께 동봉되는 어글리어스 레시피를 보시면 됩니다. 박스에 배송된 농산물을 주재료로 만드는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비건 음식 레시피도 있으니 그야말로 손쉽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농산물 폐기 문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물과 비료, 노동 에너지의 낭비로 이어집니다. 농산물의 제 가치를 찾아 음식물 폐기는 줄이고 친환경 땅을 늘림으로써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과 미래를 위한 환경이 지속가능하게 합니다.라고 말하는 어글리어스처럼 내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못난이 유기농 채소 박스를 구독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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