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비행/촬영 할 때 주의사항, 허가 승인 신청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론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경치나 건물 등을 촬영하고 싶으실 텐데요. 드론 촬영은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안전하고 법적으로 문제없이 촬영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와 주의사항을 알아야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드론 촬영 절차

촬영 지역 확인

촬영하려는 지역에 촬영금지시설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촬영금지시설에는 국가 보안시설, 군사시설, 비행장 등이 포함됩니다. 만약 해당 지역의 촬영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항공촬영 신청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공촬영 금지시설

• 국가 보안시설 및 군사 보안시설: 국가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촬영이 금지됩니다.
• 비행장, 군항, 유도탄 기지 등 군사시설: 군사적 이유로 인해 이들 지역에서의 촬영이 제한됩니다.
• 군수산업시설: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시설로, 촬영이 금지됩니다.

항공촬영 신청

촬영 지역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항공촬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신청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기간 내에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로 확인하는 방법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으로 들어가시면 중간에 지도로 확인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눌러서 내가 드론 비행 또는 촬영을 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소를 입력하면 허가 없이 비행해도 되는 지역인지, 허가 신청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을 검색해 보니, 관할지역 비행승인이 필요한 곳이네요.

비행가능구역확인

취미활동 시, 비행 승인 필요한가?

대부분의 경우, 최대 이륙 중량이 25kg 이하인 드론은 비행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비행 승인이 필수입니다

• 비행금지구역: 특정 지역에서의 비행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 관제권: 공항 주변 등 관제권이 설정된 지역에서는 비행 승인이 필요합니다.
• 고도 150m 이상 비행 시: 고도 제한을 초과하는 비행은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비행 승인 후 주의사항

항공안전법 준수

조종자는 항공안전법 및 관련 규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이는 안전한 비행을 위한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사전 협의 필요

촬영 장소가 사유지, 해수욕장, 문화재 등일 경우, 해당 소유자나 관리사무소와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법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야간 비행

드론을 야간에 비행하려면 지방항공청으로부터 특별비행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야간 비행은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의 시간으로, 이 시간대에는 일반 비행이 금지됩니다. 따라서,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사전에 승인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조종자 준수사항

• 음주비행 금지
• 야간비행 금지
• 인구밀집지역 위 비행금지
• 항공촬영 시 관련 기관에 허가를 받는다.
• 지표면으로부터 150m 미만 고도에서 비행가능
• 낙하물 투하 금지
• 비행금지구역은 허가 없이 비행금지 (드론플라이 앱 및 드론원스톱 앱에서 확인가능)
• 가시거리 내에서만 비행을 한다
• 기체 매뉴얼 숙지
• 전파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

마무리

안전하고 즐거운 드론 비행을 위해 위의 절차와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드론 촬영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므로, 사전 준비와 주의사항을 잘 준수하여 멋진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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