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격 인상! 모바일 상품권 카드 기프티콘 빨리 구매!

스타벅스 가격인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스타벅스가 내달부터 톨(Tall) 사이즈 아이스 음료 11종의 가격을 각각 200원씩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8월에 톨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음료의 가격을 올린 지 3개월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가격을 올린 지 3개월 만에 또 인상을 한 것인데요. 어떤 제품들인지 알려드리고, 가격인상을 대비해서 저렴하게 살 방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격 인상 대상 음료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는 음료는 총 11종으로, 프라푸치노 6종, 블렌디드 2종, 리프레셔 2종, 피지오 1종입니다. 특히, 인기 메뉴인 더블 에스프레소 칩, 자바 칩, 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의 가격은 기존 6300원에서 6500원으로 오른다고 하니,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딸기 딜라이트 요구르트 블렌디드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가격도 각각 6300원에서 6500원, 5900원에서 6100원으로 인상됩니다.

가격인상 안내문

 

 

빨리! 모바일 상품권 미리 구매! 추가금액 없음!

가격 인상이 예정된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특히, 가격인상 시행 이전에 구매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은 가격 인상 이후에도 추가 금액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톨 사이즈만 인상하는 이유

이번 가격 인상은 톨 사이즈에만 적용됩니다. 톨 사이즈의 용량은 355㎖로,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사이즈입니다. 일반적으로 톨 사이즈가 전체 주문의 55~6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 음료의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 시즌에 톨 사이즈 인상을 진행하여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톨 사이즈 수요가 가장 많은 만큼 고객은 어떻게 느낄지 걱정입니다.

3개월 전에 가격 인상했는데...

스타벅스는 이미 지난 8월에 그란데(473㎖)와 벤티(591㎖) 사이즈의 가격을 각각 300원과 600원 인상했었습니다. 톨 사이즈는 동결되었으나, 이제 가격 인상 시점을 달리 한 이유는 소비자에게 더 나은 부담을 주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7월 기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7월 기사: 스타벅스 가격인상

스타벅스도 두 손 들었다…"벤티 사이즈 가격 인상" 이유는? - 머니투데이

왜 가격을 올렸을까?

스타벅스가 가격 인상을 결정한 배경에는 영업이익률 개선이 있습니다. 지난해 스타벅스코리아는 점포 수가 매년 늘었기 때문에 2조 9295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원두자재나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해서 영업이익률은 4.8%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원두 가격 상승, 고환율, 인건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내부적으로 가격 인상을 흡수해 왔으나, 부담이 누적되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스타벅스는 발표했습니다.

원두가격인상

 

 

마무리

커피원두도 계속 올라가고, 인건비도 올라가고 하기 때문에 커피 가격인상은 어쩔 수 없는 흐름인 듯합니다. 스타벅스의 가격인상이 다른 커피 브랜드에게는 어떻게 다가올지, 어떤 연쇄반응이 있을지, 또 요즘 인기가 많은 저가커피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스타벅스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모바일 상품권을 미리 많이 구매하시면 가격인상 이후에는 추가금액이 없다고 하니 꼭 이 점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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