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 교체 : 모찌네모래, 써유 모래 추천
고양이 모래 선택: 모찌네, 써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묘, 고양이를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고양이 모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고양이 모래 선택은 고양이의 건강과 위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모래 종류에는 무엇이 있고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모찌네와 써유 모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모래 : 벤토나이트, 카사바
고양이 모래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벤토나이트와 카사바 모래입니다.
벤토나이트 모래 특징
벤토나이트 모래는 자연 모래와 가장 유사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촉감이 실제 모래와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고양이들이 선호합니다. 이 모래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응고력과 탈취력입니다. 대소변 처리가 용이하고, 냄새가 잘 나지 않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먼지가 쉽게 발생하여 고양이가 눈병이나 기관지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화장실을 나올 때 발바닥에 묻은 모래가 화장실 밖으로 튀어나오는 사막화 현상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요즘은 먼지가 날리고, 사막화 현상을 보완하여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장점만 살린 제품이 되어 벤토나이트를 가장 많이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추천: 무향 소디엄 고양이모래 벤토나이트 6kg
모찌네 모래는 최상급 소디엄 광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모래는 수분과 접촉하면 빠르게 응고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집사로서도 청소가 간편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소디엄 성분이 포함된 벤토나이트는 흡수력이 매우 뛰어나 모래의 소비량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덕분에 경제성 또한 좋습니다.
1) PH 자가 진단 입자 : 건강 체크 가능
모찌네 모래에는 PH 자가 진단 입자가 동봉되어 있어, 고양이 화장실에 모래와 함께 뿌리면 고양이의 소변에서 PH 색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고양이들의 건강을 확인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저희 집 고양이들은 최근 동물병원을 다녀와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건강을 체크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기능입니다.
2) 먼지 제거 공정 완료 : 먼지 없음
모찌네 모래는 먼지 제거 공정을 통해 만들어져 먼지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40회 이상의 먼지 제거 공정을 거쳤다고 하는데, 사용해 보니 정말 먼지가 적어서 좋더군요. 다만, 처음 모래를 화장실에 깔 때는 최대한 가까이에서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응고된 모래는 변기보다는 휴지통에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잘못하면 변기가 막힐 수 있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보관의 편리함 : 지퍼백 보관
한 가지 더 마음에 드는 점은 모래를 채우다가 양이 많다 싶으면 지퍼백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심한 디테일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4) 무향의 장점 : 인위적 향기 없음.
모찌네 모래는 인위적인 향이 거의 없어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자연 소재로 만들어진 만큼, 고양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무향이 좋습니다. 또한, 모래의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 고양이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적절한 양과 입자 크기
모찌네 모래 6kg를 사용했더니 고양이 화장실에 알맞게 차더군요.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아 한 번에 콤팩트하게 맞았습니다. 모래의 입자는 1mm의 작은 알갱이로, 고양이의 민감한 발바닥에도 자극을 주지 않아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카사바 모래 특징
카사바는 고양이 건강을 특별히 신경 써야할 때 천연성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이 모래는 열대 식물인 카사바에서 만들어지며, 하얀 색상 덕분에 고양이의 대소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많은 보호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분이라서 고양이가 먹어도 안전하고, 응고력이 뛰어나며, 벤토나이트에 비해 먼지 날림이 적습니다. 또 모래 갈이해주는 주기가 길어 경제적이고, 전분이다 보니 물에 잘 녹아 변기에 버리면 끝입니다.
반면, 카사바 모래는 몇 가지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탈취력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모래 탈취제를 섞어 쓰는 편입니다. 카사바 모래는 입자가 고와서 사막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고양이가 발바닥에 묻은 모래를 털면서 집안 곳곳에 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천: 써유 오렌지 멀티캣 굵은 입자 5.9kg
모래 관리 팁
모래를 사용한 후에는 매일 체크하여 더러운 부분을 제거하고, 일주일에 한 번은 전체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마무리
각 모래의 장단점을 고려하고, 고양이의 성향과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찌네와 써유 중 어떤 모래가 더 나은 선택인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충분한 고민을 통해 결정하길 바랍니다.
고양이 모래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고양이에게 가장 적합한 모래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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